[낚시] 서해 오천항 낚시가 진정 기술인가? 운이 좋은가?강아지 코나!!
2023년 6월 24일[토] 서해 오천항 샤크호를 타고 광어 다운샷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카페팀 온리원 회원님과 함께입니다.
새벽 4시에 출항하여 약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광어 포인트입니다.
선실에서 자고 있었더니 바닷속이 해무로 가득 차 있어요.첫 번째 포인트 수심이 50~70m권이니까… 뭐야? 대책이 없네요.
엄청 덥다는 일기예보에 벌거벗고 옷을 입고 출항했는데…?추워서 얼면서 찾는 줄 알았어요.
광어는 코도 안뚫고 선장은 준비한지 100카운트도 안되서 삐삐삐!!릴만 벌려서 재웠어요.ㅎㅎ 제가 선상낚시를 한 후 가장 포인트 이동을 많이 한 하루로 기록됩니다.
유미시마? 처음 들어본 이름이에요. 아무튼 점심 먹을 때까지 해무도 안 나오고 광어도 안 나오고… 게코나!!맙소사!!점심식사 후에는 엄청 더워지네요.광어도 잡지 못하고 광탈한 뒤 그늘에 숨어 한숨을 돌립니다.왜 광어가 나한테만 안 들어주지?왜 잡고기도 안 들어주지?준비도 마찬가지고 웜도 마찬가지고 같이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데요.미쳐 날아갑니다.이 사진은 언제 무엇 때문에 찍었어?넙치가 씹어 주지 않으니까 미친 것 같아요.결론은 이 전 넙치 다운 샷 낚시 때처럼…철수하기까지 한번당 한번도 받지 못한 파ー팍토하즈레어 버렸습니다.정말 낚시라니?기술?운이 좋을까?낚시 장비 로드:[굿시아]TRADE MARK GAMEC466(트레이드 마크 게임 C466)릴:[다이와]LIGHT GAMEIC150(라이트 게임 IC150수심 측정 베이 트릴)라인:[디어 태클]X9블랙 에디션 9부사 0.8호 쇼크 리드:[도레이]란 암 카본 12lb루어:다운 샷 웜+봉석 30~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