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사람이 한 편도제거수술 후기 -1- 수술전검사 두번한 인간이 나쁘지않아야나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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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사람이 한 편도제거수술 후기라고 쓰고 회고록이라고 쓸 예정이 었다.첨에 수술받고 며칠동안은 틈만나쁘지않아면 기절해버려서 기록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때문에 4월 10일에 수술을 받고 블로그에 올리려는 가장최근은 4월 21일이 었다. ​

사실 수술을 좀 가볍게 생각했습­니다.​비염이 심해지면서 때아닌 편도 결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게 남들은 모르고 있다가 기침할때 튀어나온다더니 나는 이게 생겨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크기가 되면 참을 수 없이 이물감이 들어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매번 이게 생겼을때마다 병원을 갈 수도 없고, 저녁에 느껴지면 어떻게든 홀로 오엑오엑 하면서 면봉으로 빼내기를 수십번. 첨에는 요령이 없어서 목에 피도 내보고 참 별 짓을 다하다 사람들과 스토리하는 것에도 괜춚아감이 없어지고(입냄새 날까봐) 어릴때부터 감기와 피곤함은 확실하게 편도로 오던 것까지 모든 이유를 끌어모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여러 후기들을 찾아보자니 이 수술을 하면 2~3주 이상을 일반식을 못합니다는 스토리들에 마침 이강달이 웨딩촬영이니 겸사겸사 다이어트도 할겸 수술을 하자 결심을 굳혔다. ​최근이 딱이라며.​

처소리엔 집 근처에서 수술을 해야 좀 편하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병원을 서치했는데 신도시라 병원 후기가 없었고 수술 후보지는 집에서 차로 10분거리 대학병원 1군데, 회사 근처 병원 1군데로 추려졌다. 대학병원은 진료받고 수술까지 3주가 걸린다하였고, 회사 근처병원은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진 않는것 같았다. ​결과론적으로 회사 근처 병원에서 수술한 것이 요긴하게 쓰이긴 했지만 대학 병원에서 수술 받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입원 그까짓꺼하고 생각했지만 후기들을 다시 찾다보니 1박 후기는 별로 없어 슬펐다.

​내가 방문한 곳은 수원 영통의 더웰병원.​일단 금요일에 전화를 걸어 4월 4일 토요일로 내원 예약을 잡고 명일 시간 맞춰 방문했읍니다.​6층으로 올라가니 이비인후과, 내과가 함게 있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열 재고, 손소독하고 접수를 했읍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인지 대기가 많이 없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실로 들어갔다.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내시경으로 보시고 증상을 듣더니 불편할 수 있다고 수술을 하자고 하셨다. 하고나쁘지않아면 불편할 일 평생 없을거라며. 나쁘지않아는 바로 결석과의 결별을 소견하며 오케이를 외쳤고 가장 빠른 날인 차후주 금요일에 하시죠. 라는 얘기에 또한 오케이를 외쳤다.​간단하게 검사를 해야한다해서 5층으로 내려갔다. 5층에 건강검진센터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키와 몸무게를 재고, 혈압재고, 소변검사하고, 옷 갈아입고 피검사하고 엑스레이 찍고 마지막으로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피검사 하는데 또한나쁘지않아 핏줄이 숨고 얇아서 선생님께서 바항상­그랬듯 찌를 곳을 찾기 힘들어하셨다. 가는 병원마다 다들 힘들어하시니 나쁘지않아도 피검사때 긴장하게된다. 제발 한번에 저의 혈관을 뚫어주시길… 하면서.​한번에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피를 뽑고 심전도 검사까지 끝! 심전도 검사는 애초이었는데 흉부 부근에 뽁뽁이를 붙여서 검사를 하신다. 집에 오니까 그 부분 뽁뽁이 모양대로 자국남았더라. (ㅋㅋㅋ)

다시 6층으로 올라와서 미각검사하고 목sound 녹sound까지 끝! 미각검사와 목sound 녹sound은 수술 후 미각이 일시적으로 안돌아오거본인 목sound가 약 간 바뀔 수도 있는데 미각은 돌아오고 목sound는 살짝 바뀔 수 있다는거지 다른 사람 목sound처럼 바뀌는 건 아니라고 하셨다. 근데 이날 목 컨디션이 안나쁘지않아서 평소보다 목sound가 더 안좋고 갈라졌다. 헿. 수술 후 목sound가 더 예쁠 것 같다. 끝으로 선생님과 다시 한번 스토리하고 주의사항을 들었다. ​아무래도 전신마취다 보니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며, 어린이스크림과 얼sound주머니를 준비해와야합니다고 하셨다.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전신마취 후 옆에서 깨워줄 사람이 필요해서 꼭 입원 시 보호자와 동행해야합니다고 하셨고, 보호자 이불, 충전기 같은 것도 챙겨와야 합니다고 하셔서 짐을 한보따리 싸오겠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는 여러 블로그에서 읽었던 1주차에는 죽만 먹을 수 있다는 점, 수술 후 수술 부위에서 피가 본인면 얼sound물로 가글을 하고 피가 덩어리져서 본인오면 바로 전화 후 내원해야 합니다는 것 등등. 2주차 부터는 일반식을 해도 된다고 써 있었으본인, 계란찜 저런것만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하여 가령시본인 감기에 걸리면 수술을 못합니다고 수요일부터 약을 먹으라고 하셔서 처방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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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쯤이야! 하고 동의서에 싸인을 시원하게 하고 수납을 했읍니다. 검사비용 포함 병원비는 157,000원. 십오만칠천원!보험비 청구를 하리라 의견하며 집에 왔다. 이게 끝일 줄 알았으자신…​

​월요일에 전화가 왔다.​혈액검사에서 이상결과가 자신왔다며.. 지혈수치가 크다며.. 지혈이 잘 안되면 수술 후 문재가 생길 수도 있다며..다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며..​오들오들..​어머니도 그렇고 이모도 그렇고 자신도 그렇고 실제로 지혈이 잘 안되는편임. 이모는 그러므로 이 문재로 약까지 먹고있기 때문에 쪼끔 긴장&걱정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을 추가로 들어야겠다 마sound먹었다. 실비 하자신가지고 살아갈 수 없어…​그렇게 4월 7일 수술 전 화요일 다시 검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편도절제수술하려고 피검사 두번한 거 나야나.. 나야나…​회사 행사가 있었는데 나는 병원을 가야해서 빠지고 점심시간에 병원으로 향했다. 12시에 가니 대기가 약간 있어서 대기를 약간 하다 다시 선생님과 이얘기했다. 집안 내력이라곤 하나 지혈에 관한 문재는 유전이기 어렵다고 컨디션에 따라 같지 않다고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정상범위가 14까지인데 내가 16이 나왔다고..^^ 그럴수 있지..​오들오들..​다시 5층으로 내려가서 피를 또 뽑았다. 다행히 한방에 뽑아주셨고 다소음날 괜찮다고 문자가 왔다. 그래도 보험은 들어야겠다고 견해하며 회사에서 보험을 찾아봤다. 특약을 가득 넣어야지 하고 견적만 내고 안들었다. 아직까지. ​깜빡했소음..

여러분 컨디션에 따라 이렇게 피검사를 두번 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슴니다. 평소에 술 약오랜만 드시고 몸관리를 하시옵고..피에 술이 희석되는 정도로 소음주하지 마시옵소서..

분명 술때문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