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을 간 적이 언제인지도 모른 채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 조금은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하루 정도는 쉬기로 했습니다.어디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당일에 다녀오실 부안으로 가게 되었어요.부안에서 좋은 곳을 찾다가 곰소항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해변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서 곰소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곰소항에 가서 푸른 바다도 보고 기분 전환을 했더니 어느새 배가 고프기 시작했어요. 시간을 보니 벌써 밥 먹을 때가 눈 깜짝할 사이여서 서둘러 갈 곳을 찾아봤어요.곰소항은 바닷가 근처답게 횟집이 많았는데요.그중에서도 곰소한 맛집으로 알려진 고향의 맛있는 횟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람들 후기를 보니 꽤 평판도 좋았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 가봤어요.이곳은 다른 곳보다 주차가 편리해서 더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곰소한은 주차하기 힘들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곰소한 맛집, 고향 맛집은 가게 앞뒤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곰소한의 맛집, 고향의 맛있는 횟집은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그래서 밥을 먹으면서도 바다도 같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바다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밥을 먹으면서 입과 귀가 치유되는 곳 같았습니다.
또 여기는 식재료를 하나하나 직접 알아보고 공수해주신대요. 그래서 그런지 더 기대하고 갔던 곳이기도 해요.부안의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 주변 여행지에 놀러왔다가도 오는 친근한 단골손님 같은 곳입니다.들어가기 전에 외부 모습을 보니 해산물이 수족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로 인한 신선도도 확인되었고요.
곰소한 맛집, 고향 맛집은 다른 곳과는 달리 천연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사장님이 그날 고기의 상태와 질을 확인하고 골라오는 곳이래요.그래서 그런지 회 추천도 자신 있게 해주시고 여러 부분에서도 전문가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했습니다.식당 내부는 어느 횟집과도 비슷할 정도의 분위기였지만, 회를 주문하면 깜짝 놀랄 만한 상차림을 볼 수 있습니다.
생선회 정식을 주문한 후 대략 몇 가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전골이 나왔습니다.기껏해야 꽁치나 콘치즈, 문어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전복부터 클래스가 정말 좋아요.곰소한 맛집, 고향 맛집에서 회를 시키면 이렇게 비싼 해물이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곰소한 맛집, 고향 맛집에서 회를 시키면 이렇게 비싼 해물이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여러 종류의 문어와 가리비 전어, 소라 개불, 전복, 가리개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어패류와 해산물에 정말 눈이 돌 정도였습니다.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배부를 뻔했기 때문에 양도 듬뿍 신선하고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먹어도 괜찮았던 해산물.. 평소에는 좋아해서 못만나는 경우도 많아서 좋았습니다.그렇게 먹다 보면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오고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이 두껍고 큰 회가 정말 좋았던 곳이었습니다.말랑말랑하지도 않은 탱글탱글한 피부에 식감까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초고추장에도 잘 어울리고 쌈 싸 먹어도 너무 맛있었던 회는 계속 먹게 됐어요.다양한 해산물을 먹고 회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크게 메뉴를 고를 필요 없이 정식으로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마지막은 매운탕이네요. 비나 잡내도 나지 않아서 좋았고, 상쾌한 얼큰함으로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렇게 곰소한 맛집, 고향의 맛있는 횟집에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은 후 밖에 나가서 해변을 더 구경하고 수산물 종합시장도 구경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부안 3대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라 이번에는 가족들과 한 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바로 옆에 곰소항 수산물 종합시장도 있어서 젓갈도 사고 시장 구경도 하기 좋은 곳입니다.상호 : 곰소 고향 맛집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검소한길 66-15 전화번호 : 063-581-2347곰소고향맛집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곰소고향맛집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곰소고향맛집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